꽃양귀 붉은 자태를 자랑하며 일시에 피기 시작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3 15:58:59
[의성타임뉴스=이승근] 요즘 의성읍내 주요 간선도로변은 꽃양귀비로 지천이다. 지난해 가을 파종한 꽃양귀비가 오월 들어 피기 시작해 읍내 치선리, 상리리 가는 지방도변과 아사천 둔치 등에 만개해 읍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태까지 잘 보지 못하던 꽃이 붉은 자태를 자랑하며 일시에 피기 시작하자 읍민들은 의아해하며 발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살피며 사진 촬영과 SNS전송에 여념이 없다.

유화목 의성읍장은 “지난해 11월 지역의 환경미화를 위해 아사천변과 지방도변에 대거 파종하여 애지중지 관리한바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고 일시에 만개하여 첫 농사로는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반응을 보아 올가을에도 남은 구간에 파종하여 매년 오월을 붉게 물들이고자 새로운 구상에 몰입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의성 성문앞 의성교 난간 전구간을 사피니아 꽃화분으로 장식하여 ‘Flower-Bridge’를 연출해 읍민들과 읍을 찾고 있는 외지인으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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