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제5회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수완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산구와 광주문화재단, 광산구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함께 여는 행사는 아시아 전통음식과 공연으로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잔치로 준비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여는 세계음식문화축제는 각 나라 고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날 행사일은 ‘부부의 날’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결혼식 음식 위주로 무료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
.
아프리카, 중국, 태국, 한국 등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전통 의상 그리고 힙합, 아프리카와 필리핀 전통음악, 퓨전 국악 등을 즐기는 장소를 행사장 곳곳에 마련했다.
광산구는 이날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적극 도왔던 외국인명예통장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차이를 즐겨라’는 행사 슬로건답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어울리면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동체 문화를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