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新 청백리 체험 교육’ 실시
전남 장성군 청렴교육센터와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 견학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6 14:08: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전남 장성군에 있는 청렴 교육센터와 청렴 사적지에서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작년 김영란법 시행과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청렴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는 시기에 임직원이 지켜야 할 첫 번째 덕목인 청백리 정신 등 공직윤리 강화 차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청렴 교육은 청렴 교육센터에서 청렴 동영상 시청,‘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주제로 청렴 특강을 청취하고 조선시대 청백리 표상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 견학, 청백리 생활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장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문화 교육프로그램과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백리 정신은 우리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조상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받아 공사를 청렴 우수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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