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1개 메달 획득 목표로 출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5 13:56: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애학생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19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선택 시장)에서는 8개 종목에 123명(선수 56명, 임원 및 보호자 67명)이 참가해 총 5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16일 장도에 오른다.

3월에 선수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 참가 50일 강화훈련에 돌입한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다.

또한, 교육청·체육회·가맹단체·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감배 대회 개최로 신인선수 발굴 등에 힘입어 육상 등 8개 종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여 금21, 은17, 동13 획득하고자 하며, 이번 대회의 우수선수들은 차기년도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상비군으로 육성하여 학생체전과 전국체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병용 사무처장은 “현재 우리 대전의 장애학생체육은 지도자 파견 및 프로그램 운영․교육감배 대회 개최 등 타 시도의 모범이 되어 선례가 되고 있으나, 이제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계된 체육시스템 구축 등 더 선도적인 정책수립과 사업시행으로 장애학생체육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마지막으로 우리 대전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학생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기대한다"며 대회참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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