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95회 어린이날 행복한마당 ‘성황’
5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2000여 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07 10:29: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와 함께 개최한 동구 행복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존중받는 어린이, 미래동구의 주인공’이란 주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어린이 댄스, 관현악 연주 등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태권도, 마술, 저글링, 응원 등 특별공연과 함께 림보게임, 넌센스퀴즈, 후라후프돌리기 등 참여형공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VR체험, 공룡만들기, 벼룩시장, 등 각양각색 체험한마당과 함께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팬사인회도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에서 선보인 창작동화연극 ‘사탕괴물’이 혜화문학관에서 공연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맥센터 입구에 마련된 먹거리존도 인기를 끌었다.

한현택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어린이날 행복한마당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