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
두 번째 공연 <권은경의 소보일타> 뜨거운 호응 속에 막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4 16:56: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는 지난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의 두 번째 공연인 ‘권은경의 소보일타’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했다.

오박십박 사나위와 소리북 시나위, 장구 시나위 등 3개의 시나위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판소리 등에서 장단을 맞추는 악기로 쓰였던 북과 장구의 연주적 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젊은 국악명인 권은경은 북과 장구로 오박십박 시나위 등 여러 시나위를 이끌면서 장단악기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연주악기로서 북과 장구의 매력을 흠뻑 쏟아냈다. 특히 북과 장구가 빚어내는 흥과 신명의 선율로 객석을 뜨겁게 물들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청춘국악판’은 대전의 젊은 국악명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전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씩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3차 공연은 전해옥의 ‘전해옥 가양금병창 사랑방 - 絃의놀음’으로 5월 19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청춘국악판‘의 모 든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정보는 대전예술가의집 홈페이지(http://dah.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42-480-1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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