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48개소 우심지역 불법투기 뿌리 뽑는다
야외 활동 증가, 매주 목요일 저녁 단속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4-19 17:41:36

[정읍타임뉴스=이연희기자] 정읍시가 야외 활동이 늘어난 봄을 맞아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8개 동지역 48개소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집중 단속을 한다.

시는 지난 3월 환경관리과와 동주민센터 직원 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5월 25일까지 이와 같은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기한 내 성과가 좋을 경우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불법 투기자에게 과감하게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불법 투기 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내부 토론에서 민선시대 ‘시민 본위 행정’이 강화되며 일부 지각없는 시민들의 터무니없는 주장과 모욕적인 행위(일명 갑질)을 감수했던 관습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인의식 없이 주인 행사만 하려는 불법 투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물론 불법 행위자와의 노상 토론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불법 투기에 강력히 대응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습관적으로 불법 투기하는 행위를 근절 하겠다"고 했다.

또 과도한 단속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정읍 시민 모두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고 정읍인구 15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것인 만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