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산학협력 혁신모델 구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 견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7 17:32: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2012~2016년)’의 후속사업으로,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혁신해 대학이 산업 발전 및 혁신을 선도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대는 이번 사업에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할 방안으로 전문적인 산학협력 교육을 전담하는 산학협력 교육원 신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Smart Factory 구축, 새로운 취·창업지원 생태계 모델인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HBNU인증제라는 대표 브랜드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신청액 기준으로 5년 동안 총 225억원(연간 45억원)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은 “한밭대는 1927년 개교와 함께 대한민국 공업입국의 90년 역사를 함께 해온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이번 LINC+ 사업수행을 통해서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대학의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 미래산업을 견인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겠다."면서 대학-지역사회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산학협력 명문대학이다. 지난 2004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의 혁신기관을 연계하는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산학협력 가족회사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지원,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전주기적 취·창업 지원체제 구축 등을 통해 기업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