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선대위 발족, 이은권 의원 등 7명 공동선대위원장에
홍 후보 당선이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는 계기...보수우파 결집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3 17:02: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3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전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홍준표 후보를 당선시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이은권·정용기·이장우 국회의원과 이재선‧이영규‧진동규‧이현 당협위원장 등 7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국가대개혁위원장에, 신균 전 충남대 연대장을 국가안보위원장에 임명했다.

또 여성선대위원장에 김옥향, 청년선대위원장에 김경태, 공약추진위원장에 육동일 충남대 교수, 공명선거추진단장에 양홍규, 조성천 변호사 등을 각각 임명했다.

정우택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날 발대식 인사말에서 “12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 6개 선거구에서 모두 자유한국당이 승리한 것은 보수우파표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불안한 안보관을 가진 2개의 좌파정당에 맞서 나라를 바르게 세울 수 있는 자유한국당과의 싸움"이라며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은권 대전시 선대위원장은 “보수, 좌파, 중도의 비율은 40대 40대 20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을 본다면 보수우파가 결집하면 홍준표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며 “특정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다른 당 후보를 찍을 것이 아니라, 우리 당 후보를 찍으면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믿음을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용기 위원장은 “안보는 국가의 가장 기본의 일로 무임승차는 있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후보에 더더욱 맡길 수 없다"며 “꿈과 희망, 코리안 드림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홍준표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이장우 위원장도 “우리 당은 친북좌파정당 등 나라를 갉아먹는 6대 세력과 힘든 싸움을 벌어야만 한다"며 “충청의 중심, 대전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도록 힘 모아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정우택 상임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장능인·김미영 비상대책위원, 정태옥 의원, 송희경 의원 등과 함께 참석한 당원 200여명은 홍준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홍대 가자!‘(홍준표 대통령 가자!)라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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