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원예 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매노인에게 사회적·심리적 안정 도모 위해 서비스 지원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4-11 14:54:06
천안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예 치료관련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장환)는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과(교수 이숙, 강사 최소영)와 원예 치료 관련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10회 동안 뇌병변 장애인 노인과 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심리적·신체적 적응력을 길러주고 고독감, 우울감 등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이숙 교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꽃, 다육식물 등을 활용함으로써 노인들의 신체적 질환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울과 무기력감에서 오는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타인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 사회적 고립감을 없애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소 및 차량을 제공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 정진 위원(착한이웃 작은도서관)과 단국대학교 이숙 교수, 최소영 강사께 고마움을 느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허브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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