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버스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이용객이 많고 노후된 승강장(도마삼거리, 도마시장) 2개소를 교체하고, 이용객 수 및 설치 가능성 등을 고려해 3개소(관저동 2개소, 복수동 1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유개승강장 364개소에 대해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물청소 등 대청소와 더불어 의자․유리 파손, 노선도 부착 여부 등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강장 재정비 사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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