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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2017 찾아가는 기후학교’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교육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식단의 영양교육과 함께 학교 등 집단 급식소 등에서 빈 그릇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음식물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처리비용이 많이 드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학교급식 현장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모니터링해 학생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천계획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총 43개 학교 437개 학급이 신청, 이 가운데 상반기에 38개 학교 213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주지역 음식물쓰레기는 해마다 늘어 2015년에는 광역시 승격 이후 최고치인 537톤이 발생, 1인당 평균 발생량도 0.36㎏으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최고를 기록 오는 2020년까지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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