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3일 `함께 행복한 서구 아침행사`를 구청에서 갖고 공직자들에게 주민자치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마을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5곳의 마을 축제를 선정해 지원한다"며 “축제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주민자치의 역량도 키우고 주민공동체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종태 청장은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주민이 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지역의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관에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청장은 “주민들이 자율성을 갖고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주민자치의 역량강화와 자치권 부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5월의 대선과 2017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및 종합감사 등에서 업무의 누수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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