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봄 행락철 구민 안전대책 추진
3개(▲안전점검 ▲산불방지 ▲황사 피해 예방) 분야, 안전 대책 수립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27 18:58:4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5월 말까지 3개 안전대책 분야(▲안전점검 ▲산불방지 ▲황사 피해 예방)에 대한 ‘구민 안전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야영장, 공연장, 지역 축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휴일 산불 취약지 32개소에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림 부근에서 소각행위, 입산자 화기물 소지, 취사 행위 등을 단속한다.

더불어 구는 최근 10년간 황사 발생이 봄철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미세먼지․황사 피해 예방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3~5월은 축제, 여행 등으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어느때 보다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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