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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27일 정읍 시기동 주민센터는 2015년부터 3년째 추진 중인 저소득층 간식 나눔 돌보미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매월 5가정씩 발굴해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철 과일을 동장과 복지 담당자가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주민센터는 관계자는“그동안 저소득층 255세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보면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시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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