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국산 와인 품질 향상 위한 다양한 분석 기술 개발
충북농기원 와인연구소, 21일 국산 와인 품질향상 방안 세미나 개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3-22 00:28:36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1일 와인연구소에서 충북 도내 와이너리 및 포도 재배농가, 와인 생산자와 유통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와인 품질 향상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양조용 신품종 ‘옥랑’, ‘청포랑’에 대한 재배기술과 포도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와인축제에 참여한 국산와인의 품질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옥랑과 청포랑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게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제조하는데 적합한 품종으로 인식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와인연구소는 그 동안 국산 와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농가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 스스로 품질을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최근 국산 와인의 인지도 향상은 농가 와이너리의 꾸준한 노력과 와인에 대한 열정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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