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로 품격 있는 유성!
공동주택 4개단지 3,328세대 입주전 사전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5 19:02:2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3월부터 준공일이 다가오는 관내 공동주택 4개단지 3,328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품질검수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2015년 9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구성되어 건축·안전·토목·조경·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주요하자 발생원인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해왔다.

구는 공동주택 문지효성해링턴플레이스(1,142세대)에 대해 3월 8일 품질검수를 시작으로, 15일 죽동대원칸타빌(1,132세대), 23일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615세대), 오는 5월에는 노은3지구 트리풀시티포레(439세대)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품질검수에는 10인 내외의 민간전문위원과 5명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해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에게 통보해 입주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현장검수 전에 대상 공동주택의 생활편의․안전 향상을 위해 설계도서를 전문가들에게 사전검토 의뢰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함으로서 아파트 하자사항에 대한 분쟁이 예방되고 주택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예정자에게 고품격 아파트가 공급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품질검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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