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대청넷 위원과 동행, 서울 청년허브․청년청․무중력지대 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3-15 18:50:3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정기현 위원장, 유성구 3, 더불어민주당, )는 15일 서울시에 소재한 「청년허브」, 「청년청」 및 「무중력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기현 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과 대전시 청년전담 부서 및 대청넷(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0명도 참여했다.
청년 정책 수립과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청년허브」와 청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하는 「청년청」 방문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대전시의 청년 활동 지원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방문한 「무중력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확대,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등 청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정책이 효과를 볼 수 있으려면 다양한 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시 청년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시의 현안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청년문제가 단순한 일자리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삶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구조적인 차원에서 청년문제를 바라보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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