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예산으로 급여를 지급 받는 자에 관한 전수조사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10 10:54:33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이달부터 시청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시 예산으로 급여를 지급 받는 자에 관한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맞게 지방세, 세외수입, 과태료 등을 체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체납액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수탁기관(대표자) 등 25곳(천안시시설관리공단 외 24곳)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여부를 확인한다.

체납이 확인되면 개별 통보해 징수하되 스스로 납부하지 않는 미납자가 발생하면 명단을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공무원은 ‘새올 행정’(공무원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시 예산으로 채용되는 직원, 표창 대상자 선정, 관변단체와 위원회 위원 위촉 시에도 체납여부를 실시간 통합체납 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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