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개 민간단체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08 16:40:41

시정현안간담회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천안시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 민주평통, 새마을회 등 지역내 18개 민간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당면 현안 사항인 AI・구제역 발생 조치상황, FIFA U-20월드컵코리아2017 성공개최 협조 등 12건의 시정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단체별 현안과제 선정, 시민 공동체의식 함양, 민간 보조금 효율적 운영 등 시정 전반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 공문준 회장은 각 단체의 2017사랑나눔축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임상덕 대장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초소설치에 따른 시 지원을 요청했다.

임동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충남도가 전국 3위로 도약한 만큼 천안시민의 체육에 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새마을회 유명열 회장은 제19대 모든 대선후보의 공약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이 반드시 포함돼 국책사업이 되도록 시와 시민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재향경우회 김동호 회장은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환영하며, 삼거리 공원 주변 낙후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니 시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본영 시장은 “각 단체에서 건의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각 단체의 시정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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