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공원조성사업’ 공모 성정동 ‘청사공원’이 선정돼 도비 2억 지원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08 16:20:01
청사공원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17 충남형 공원조성사업’ 공모에 성정동 ‘청사공원’이 선정돼 도비 2억을 지원받는다.

충남형 공원조성사업은 어린이, 여성,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공원을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고려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사공원은 2002년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두정동과 성정동의 일반상업지역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밀집해 이용 수요가 많은 곳으로 도의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설의 노후와 기존 산림으로 외부 시선으로부터 차단돼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저조하나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비 3억원을 포함 총5억원을 투입해 데크, 야자매트로 순환산책로 조성, LED등과 경관조명 설치, 수목간벌 등으로 어디서나 보이는 밝고 안전한 개방형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공원의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면 여성, 어린이 등 약자뿐만 아니라 상업·업무지구 내 이용자들도 증가해 주변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