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직장맘을 위한 주말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 운영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3-07 18:33:20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전미순)는 직장맘을 위한 주말 베이비마사지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육아 휴직 중인 엄마들 또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41회 진행, 1122명이 참여하며 생후 3~12개월 대상 엄마와 아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다양한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직장맘의 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11시에도 20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전미순 센터장은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부모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도 더없이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 마사지는 엄마의 보드라운 손길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잔잔한 엄마의 노래와 함께하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더없이 좋은 영향을 주고, 건강과 함께 자세를 바르게 하는 등 성장 발육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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