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경운기 안전사고가 빈번 야간 안전반사판 보급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06 13:22:14

농기계 반사판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 안전반사판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질녘 어둠이 시작되는 가로등 없는 농촌 도로는 자동차 라이트를 켜도 앞서가는 경운기 등을 쉽게 발견할 수가 없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운기의 경우 도로운행이 빈번함에도 제조회사 출고시 등화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야간 운행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도 일반차량의 빠른 주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

고영식 성남면 봉양4리 이장은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야광안전반사판을 붙인 후로는 야간에 도로운전시 일반차량들이 내 경운기를 잘 볼 수 있어서 다소 안심이 된다"며 안전반사판에 대한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의 노동력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 읍면을 순회하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작업시 주의할 점을 당부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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