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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 기자] 천안 홍대용과학관은 2017년 상반기를 맞아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 일정상 박물관, 과학관 등 체험학습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망원경사용과 천체관측 등 천문학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홍대용과학관에서 직접 미리 신청한 천안 관내 초, 중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주간 천체관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관측대상에 대한 설명과 관측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담긴 관측 전 사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상상태가 좋다면 교과서에서만 보아오던 태양의 표면과 흑점, 홍염 등을 직접 눈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금성 및 달 등의 천체도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구름 등의 기상상태로 관측 가능한 천체가 없을 경우에는 실내에서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망원경을 이용한 지상 원거리 물체 관측 등을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현재 올해 상반기 일정을 접수받고 있으며, 접수는 홍대용과학관을 통한 전화(041-564-0113)예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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