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현장에서 자치구의 현안을 챙기다!
시민의 목소리 경청위해 현장 개최, 실효적 지원 등 해법 찾기 함께 고민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8 17:47:06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동구를 시작으로 ‘자치구 순방 경청토론회’를 시작했다.

권선택 시장은 28일 동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의 오랜 숙원인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등 현안과제와 ‘대전형 청년정책’에 대해 지역주민, 학생 120여명과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선택 시장은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에 대해 “세가지 의미가 있다"며 “동대전로에 트램 개통으로 인한 대체도로와 대전의료원 접근도로, 그리고 가양동과 용운동간의 대학문화의 교류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마산동 ~ 사성동간 연륙교 가설 및 도로개설’에 대해서는 “끊어진 길도 잇고 끊어진 정도 잇자는 개념과 관광명소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선택 시장은 ‘사회복지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새로운 모델로 연구가 필요하다"며 “복지는 현장에서 제공되어야 하는 만큼 충분한 논의와 연구를 해보겟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구 순방 경청토론회’는 구별 현안과제 또는 시의 역점시책에 대해 구청이 아닌 사업 현장에서 구청․구의회 관계자와 일반주민을 초청해 자치구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찾는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중점적으로 추진할 5대 역점시책인 ‘청년대전, 민생경제, 안전도시, 도시재생, 대중교통 혁신’에 대해 구별 특성에 맞는 시책의 추진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도 시도했다.

3월 13일에는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을 찾아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 ‘민생경제 활성화’ 등의 주제로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하며, 대덕구는 21일, 유성구는 24일, 중구는 28일로 5개구 방문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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