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6년 4분기 매출액 1조 6,150억 영업이익 2,398억 달성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24.6% 증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03 19:00:26
[대전=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6년 4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150억 원과 영업이익 2,398억 원을 달성하며, 2016년 매출액 6조6,261억원, 영업이익 1조1,03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에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도 증가하여 2016년 영업이익 1조1,03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를 포함한 유럽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와 미주 및 중국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증가하여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하여 총 매출액의 33.6%를 차지했다. 2016년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 매출액 7조2,217억, 영업이익 1조1,016억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 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하이테크놀로지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한 기술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프로액티브한 기업문화를 발현시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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