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전기차 대당 2100만원 지원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1-31 17:43:00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107기, 전기이륜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31일부터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보급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전기자동차 또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보급할 계획이다. 

분야별 보급 계획을 보면 ,전기자동차는 총 100대를 보급하며 이 가운데 민간보급이 95대, 공공분야가 5대로 전기차 보조금은 1대당 2100만원(국비 1400만원, 시비 700만원)이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Ray와 쏘울, 닛산 니프, 르노삼성 SM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BMW i3 등 5개사 6종이다 

공공용 충전인프라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자동차산업과 팩스(062-613-3929) 또는 이메일(gotocross@korea.kr)로 신청하면 대행업체에서 현지조사를 통해 공공용충전기 운영에 적합한지를 확인한 후 설치를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본요금 전액과 사용요금 50%를 감면키로 해 이 기간에 월 1000㎞를 주행할 경우 연료비는 1만9080원이 소요되고 내연기관 자동차 운영비의 10%만 부담하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차량 유지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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