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설 연휴 긴급상황 대비『종합상황실』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1-25 17:40:36
[구미=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역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단근로자 12만 시대를 맞아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는 물론이고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AI대책비상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10개반 122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를 포함해 총346명의 공무원이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연휴 비상근무자를 대상으로 1.25(수) 11:00 시청3층 상황실에서 근무요령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설 연휴 안내홍보 전단지 배부 및 시홈페이지 게재, 스마트폰앱을 활용한 시민 밀착행정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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