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영예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내년 5월 기관표창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1 18:50:5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6일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통합건강증진사업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5월 보건복지부 지자체 성과대회 자리에서 기관표창과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연, 운동, 영양 등 9개 항목의 운영성과와 우수사업 발표를 토대로 대전광역시와 충남, 세종시 통합건강증진지원단 등의 합동평가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그동안 중구보건소는 고령사회 진입(15.18%)과 취약인구 증가 추세에 발 맞춰 취약노인을 위한 ‘효 실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중구 만들기’라는 비젼을 가지고 야심차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13년부터 시행해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주민욕구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박용갑 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실천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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