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28일 자치행정국·공보관·감사관·소방본부 및 인재개발원 소관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

현충원 일대 나라사랑길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향후 운영비 등 관리비용을 국가보훈처 등 중앙정부가 부담할 수 있도록 시가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의원은 비영리민간단체공익사업 지원금이 수년간 제자리라며, 물가상승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

우리시 전문경력 인사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전문경력자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우리지역에서 활용토록 하는 제도인 만큼 중앙정부의 인사정체 해소 등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내실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핵심인 만큼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

시금고인 하나은행과 농협의 협력 사업비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하여 질의하고, 국내 자본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시금고를 선정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대전120콜센터 민간위탁금을 1,600만원 증액 계상하였으나 잦은 이직 등으로 연말 불용액이 발생한다면, 콜센터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