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서광사, ‘템플스테이’ 체험서비스 출시
산사문화체험 ’나를 찾아서‘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플러스원‘ 체험상품 계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8 18:01:5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종권)은 11월 9일에 충남 서산시 소재 서광사와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사찰체험)를 계약체결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고 공공기관의 워크숍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고스란히 간직된 체험상품으로서 2009년에는 세계 5대 문화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음.(OECD선정)

이번에 등록되는 서광사 템플스테이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하는 산사문화체험인 ▲‘나를 찾아서’(당일/1박2일)와 주변 역사유적지 등과 연계한 ▲‘플러스원’(2박3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사찰예절·사찰문화재안내·명상·참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방법 : 나라장터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 > 여행․체험 > 체험활동서비스 > 템플스테이

서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로 신라 말기인 경순왕 2년에 부성군(서산시의 옛 이름) 태수로 부임한 최치원이 수도하기 위해 부춘산의 상부, 중부, 하부에 하나씩 암자를 지었는데, 풍우에 상부와 중부의 암자는 폐사되고 하부의 암자만 남았으나 1986년 전통사찰로 지정되고 명칭도 서광사로 개칭되었다.

삼선암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와 어우러진 정경은 서산팔경(瑞山八景)의 제5경인 선암모종(선암모종)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자아를 되돌아보는 좋은 체험상품이며, 이러한 체험활동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5월 3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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