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예술단, 중구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
11월 8일, 10일, 15일, 17일 4회 공연, 오류초등학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1 10:41:5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예술단은 중구 지역주민을 위해‘우리동네 문화가꾸기’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4회로 11월 8일(화), 10일(목), 15(화), 17일(목) 저녁 7시30분에 대전오류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11월 8일(화)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며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청아하고 맑은 소리의 민요와 더불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0일(목)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16 MBC 추석특집 복면가왕 출연,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에서 열연한 뮤지컬 배우 ‘카이’와 함께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폴카와 신나는 무곡이 더해져 감동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 된다.

15일(화)에는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국악가수 지유진의 열정적인 만남! 합창 꿈나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잊지 못할 추억의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17일(목)에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 <흥부와 놀부 모음곡>과 <신명나는 우리민요>, 그리고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줄 시립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이 펼쳐진다. 더불어 아일랜드 전통악기‘아이리쉬 휘슬’연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화목한 문화산책’공연은 시립예술단이 원도심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시리즈로 이번 11월에는 중구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이웃과의 정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또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여 중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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