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1 10:17:4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과 장독대(홍주고등학교 학생봉사 동아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30일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독대 학생들은 보훈가족을 위해 호박죽과 야채부침개를 만들어드리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불러드렸으며, 보훈가족과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홍주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장독대는 올해 4월부터 보훈가족 5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1~2회 방문하여 친손자·친손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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