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정부지원 특별교부세 6억원 확보
유성구 발전위해 더 많은 정부 지원 이끌어 낼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31 20:07:28
[대전=홍대인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은 △유성온천문화공원 환경개선사업 3억 원 △노은역 일원 보행환경 정비사업 3억 원씩 총 6억 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온천문화공원 환경개선 사업’은 공원이 최근 대전시민의 방문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지만 시설물의 노후화와 공간 활용도가 낮아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은역 일원 보행환경 정비사업’은 보행자 전용도로 침하와 우기 시 배수 문제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예산부족으로 정비가 완료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지자체에서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시급한 사업들에 대한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며“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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