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아름다운 퍼즐, 근대문화유산거리에 펼쳐지다
2016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31 17:45:45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 근대문화유산거리에 아름다운 퍼즐이 펼쳐졌다.

31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장미갤러리 외벽에서 그린나래봉사단과 (사)전북척수장애인협회군산지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봉사자와 군산시 관계자가 벽화를 완성했다.

이 사업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볼런투어활성화사업으로 근대역사문화재가 산재한 군산지역의 관광코스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천사(1004)들의 아름다운 퍼즐 맞추기’라는 주제로 조각그림을 만들었다.

지난 6개월간 1천여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유적지 관광이후 느낀 점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조각판에 그림으로 그려 모아진 조각그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벽화로 재탄생했다.

이번 사업에서 그림 지도와 벽화도안을 기획·작업한 김앵주(비밀의화원 대표)씨는 “지난해 볼런투어 1호 벽화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벽화가 완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정룡 이사장 또한 “벽화가 군산만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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