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룡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주민 편의 도모
11월 1일부터 미룡동 평생학습관 24시간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31 17:44:11
[군산=이연희기자] 군산 미룡동 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덜어줄 무인민원발급기가 오는 1일부터 평생학습관에 설치·운영된다.

아파트 밀집과 군산대학교가 위치한 미룡동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나운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미룡동 평생학습관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증명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일부 민원서류는 수수료가 관공서 창구보다 50% 정도 저렴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현예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는 이 밖에도 ▲군산시청 ▲나운2동주민센터 ▲늘푸른도서관 ▲조촌동주민센터 ▲동군산병원 ▲수송동 주민센터(2대, 내·외부) ▲자유무역관리원내 산단민원센터(2대, ※법인인감무인발급기 1대 포함) ▲군산의료원 ▲군산근로자종합복지관 ▲군산항연안여객터미널 ▲소룡동주민센터 등 총 12개소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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