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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금강지구대 1인 여성 미용실 범죄예방활동

박근범

tigerpark999@naver.com | 기사입력 2016-10-26 21:42:33

금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채희재)는 관내 여성이 혼자 일하는 미용실을 찾아 범죄예방 교육과 순찰활동에 나섰다.

관내 주로 여성이 혼자 일하는 소규모 미용실은 범죄에 취약한 면이 있다. 금강지구대에서는 그런 점인 인식하여 미용실 주변을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시 대처법과 신고 요령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험한 상황 발생시에는 112로 신고를 하거나 신고할 겨를도 없는 급박한 상황에는 미용실에 설치된 비상벨이나 경찰서지구대로 연결되는 직통 전화만 들어주면 바로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용실 관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예방 순찰에 나선 금강지구대 정정화 순경은 여성이 혼자서 근무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는데 범죄 발생 가능 정보를 경찰과 미용실이 공유하면서 예방 순찰과 신고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관내 치안 안전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찰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금강지구대 순찰 2팀 이무형 팀장과 정정화 순경이 관내 미용실을 찾아 범죄 예방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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