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가을 행락철 도로 취약지점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20 11:46:38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 서림지구대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및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다발구간 등 도로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점 · 정비를 했다.

특히 사고위험이 높은 과속구간 및 급커브 지역에 있는 갈매기 표지판 및 반사경 등 교통표지판을 점검하여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에 주력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하면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과속방지턱 및 교통안전표지 등 설치 등 9개소의 교통시설물 개선을 관련기관에 요청했다.

김규학 서림지구대장은 “가을철 여행객 단체이동이 많은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통시설물 점검하여 선제적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농촌 어르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분들의 서행운전 등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서천타임뉴스=박근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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