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 ‘당 줄이고 건강 올리고’ 부스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7 10:20:55
[대전=홍대인 기자] (사)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이재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회장 안수정/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팀장)는 지난 15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재능 자원봉사 홍보 및 체험, 자원봉사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전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2016 한밭나눔대축제 & 자원봉사 박람회 서 “당 줄이고 건강 올리고"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이날 대전광역시민을 대상으로 단맛 미각검사를 통한 결과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방법을 상담해 주고 달지 않은 떡 위에 잣, 해바라기씨, 호두, 아몬드, 대추 등의 견과류로 건강떡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이날 부스는 공주시, 논산시, 당진시, 보령시,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사들이 참여해 함께 운영했다.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지난 5월, 안수정 분과장을 비롯한 임원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연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살림에서 식초교육을, 9월에는 찬샘마을에서 두부만들기와 인절미만들기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지역 어린이 및 주민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11월에는 사회복지시설 행복마을을 방문하여 급식봉사, 편식예방교육, 아동요리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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