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실시
10.19.(수)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실시, 차량통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4 09:11:1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0월 19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시 전역에서 지진대피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유사한 수준의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3분 동안 사이렌이 울리면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신체를 최우선 보호(책상 및 탁자 밑으로 들어가는 등)해야 한다.

이후 음성방송이 나오면 지진 진동이 멈춘 상태를 가정한 상황으로 이때는 가스불을 끄고, 가장 가까운 넓은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면 된다. 이때 차량은 5분간 통제를 받으므로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청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지진은 예보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반복된 실제훈련과 교육만이 재난발생 시 차분하게 대처하여 지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며“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충분한 시민행동요령 숙지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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