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9회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지난 12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3 23:50:4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마음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우리는 대덕구 어린이집교사입니다’라는 캐치플레이 아래, 구정방향인 통합과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 어린이집 연합회의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우크렐라 공연과 전문공연팀 ‘실크로드’의 퓨전국악 ▲보육 유공자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인사말씀 ▲영화관람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입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미술작품 30점도 전시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우크렐라 공연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평소 아이들과 함께 연습해 오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자축하는 계기가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보육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업무 수행을 해온 보육교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영화관람 시간에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명작중의 명작으로 꼽히는 ‘인생은 아름다워(1997년 이탈리아 제작 영화, 제71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을 수상작)를 감상하기도 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상한 보육교직원들께 축하의 말씀과 평소 아이 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보육 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는 데 큰 역할을 보육인들이 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덕구 보육인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인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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