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생활불편현장에서 ‘현장시장실’ 운영
특허정보진흥센터, 갈마근린공원 산책로, 갈마2동 급경사지 등 현장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3 22:17:54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3시부터 특허정보진흥센터, 갈마근린공원, 갈마2동 급경사지와 주민센터를 방문해 13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권선택 시장은 특허정보진흥센터를 방문해 대전 이전과 관련한 그간의 경과 및 지역생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대전시에서 유치한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정보진흥센터 이전으로 높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병원건립 후원과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특허정보진흥센터의 대전 이전을 통해 대전시 특허허브도시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갈마근린공원을 찾아 산책로를 둘러보고 공원을 찾은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산책로 바닥이 울퉁불퉁한 요철 상태여서 걷기 불편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직접 불편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권선택 시장은 구릉지 형상의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과 차량통행이 불편해 미끄럼방지시설이 필요한 갈마2동 골목길도 방문했다.

주민들은“아파트와 원·투룸이 많은 지역이 급경사지로 인해 우기 및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미끄럼방지시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선택 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골목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권선택 시장은 끝으로 갈마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주민 및 직원들과 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현장시장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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