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0월 한달간 ‘2016 동민 한마음 축제’ 열려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9-29 12:41:05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는 10월 한달간 16개동에서 동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 등을 다짐하는 ‘2016 동민 한마음 축제’가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치러지는 ‘2016 동민 한마음 축제’는 스포츠 활동과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주민의 화합과 이웃간의 정 회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족구와 배구, 고무신 멀리던지기, 윷놀이, 줄다리기 등 주민 화합을 위한 운동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 주민 장기자랑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바자회, 농‧특산물 판매, 자매결연 기관 초청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각 동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이 즐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봉선2동과 효덕동, 주월1동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을 축제기간 바자회 및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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