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월드비전 한 생명 살리기 모금 행사」실시
채석일 | 기사입력 2016-09-28 11:47:18

[예천=채석일 기자]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는 27일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월드비전 한 생명 살리기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예천중학교는 2014년 5월부터 사랑과 봉사 정신 실천의 목적 아래 월드비전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여, 아프리카 말리에 살고 있는 2006년생 소녀인 아미나타를 매월 3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미나타 개인에게도 후원이 되며 아미나타가 살고 있는 동네의 환경 개선을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모금 활동 방법은 학기 초 학생회 회의 결과 1학기 모금은 학급 모금 활동으로 개인별 1,000원 이상을 모금하여 매월 3만원씩 후원하였으며, 2학기에는 간식 판매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빵과 음료수)도 먹고 수익금으로 후원도 하였으며 간식으로 생겨나는 쓰레기도 깨끗하게 치우는 질서 의식도 실천하게 됐다.

박경숙 교장은“세계 시민으로서 지구촌을 사랑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회가 되는 행사였다."면서“우리 학생들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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