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리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3 19:41:2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3일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를 주제로 대전 중구 침산동 ‘효! 월드’ 뿌리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일차인 23일에는 전국의 문중어르신들의 문중퍼레이드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문중퍼레이드에는 전국에서 222개 문중어르신들이 각 문중을 대표하는 전통복장을 갖추고 가문의 영광을 재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뿌리공원 진입로인 안영교부터 400m 구간에는 효통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장을 갖춘 체험마을이 조성해, 효의 상징인 유회당을 모티브로 진입로에 제작되는 대형 효통 주제관(폭 15m, 길이 15m, 높이 8m)을 통해 효문화뿌리축제의 의미와 효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었다.

2일차인 24일에는 메인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그룹사운드, 음악·댄스 부문,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부문 등 총 18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3일차인 25일에는 각 동을 상징하는 컨셉을 설정하고 주민간 단합을 이끌 수 있는 ‘동 퍼레이드’와 동 장기자랑이 진행되고, 중구지역 17개동 주민을 하나로 묶는 ‘효 대동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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