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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조동빈 애국지사는 이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몸을 던졌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 됐으나 사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목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정황을 조사중이며 유서를 비롯한 투신하게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라고 말했다.
조 애국지사는 평안남도 평안 출생으로 천안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독립유공자로 최근까지 애국지사로서의 활동을 펼쳐왔다.
조 애국지사는 1924년 1월22일 평남 평양출생으로 1945년 강제징용을 거부하고 중국 안휘성 한국광복군3지대에 입대하여 임시정부 선전과 재정자금 조달책으로 활동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2명이며 장례식장은 천안의료원에 마련되어지고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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