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3회 스마일 원신흥 마을축제
지난 2일 원신흥 작은 내 수변공원서 2000여명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4 15:44:16
[대전=홍대인 기자] ‘제3회 스마일 원신흥 마을축제’가 지난 2일 원신흥동 작은 내 수변공원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1시 원신흥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힐링난타, 통기타, 밸리댄스, 색소폰 등의 공연과 평생학습강좌 발표회, 주민참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리본아트, 서예, 벼룩시장 등 등 체험 행사와 푸짐한 먹을거리도 마련됐다.

최창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급격한 개발로 많은 주민들이 새로 유입된 신도시인 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진장한 마을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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