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RFID 종량기기 설치 지원
‘2016년 지원사업’선정된 무궁화아파트, 변동 모닝빌에 종량기기 설치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1 20:59: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6년 공동주택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설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월평동 무궁화아파트와 변동 모닝빌 2개소에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기’는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전체비용을 똑같이 나눠 냈던 방식에서 배출량을 측정하여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방식이며,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궁화아파트와 변동모닝빌은 기기구매 등 총 설치비용의 90%를 시·구비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구는 2015년 시범운영으로 추진한 4개 단지를 포함하여 총 6개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감량률 및 주민 호응도 등을 검토해 지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RFID 종량기기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단점을 보완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을 통해 감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