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경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50여 명...원룸, 상가, 다세대 밀집지역 집중 순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8-31 17:17:22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30일 월평1,2,3동 주민자율방범대, 둔산경찰서, 시민 경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1동 일원에서 야간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진 여성, 아동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룸, 상가,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야간 활동 및 귀가 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경이 협력해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3개동 44개 조직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범대는 주 2~3회 야간 순찰 실시, 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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