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청, 만해 탄신 137주년 기념 제2회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걷기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29 13:39:35

[충남=홍대인 기자] 만해 탄신 137주년 기념 제2회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걷기 행사가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관하고 충남서부보훈청(지청장 안기선)이 후원하는 가운데 27일 만해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갈산면 행산리)에서부터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결성면 성곡리)까지 약6km 되는 거리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손태극기를 들고 걷는 걷기체험과 함께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학습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걷기체험에서는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태극물결을 만들며 거리 곳곳을 수놓아 장관을 이루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절의 고장답게 지역주민들이 독립운동가이며 승려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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